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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이원 방조제에서 낚싯대 말리고 왔습니다
시간이 잘 맞아 물이 들어온 시간에 도착하여 시원한 바다를 한번 바라봅니다.
고기야 잡히든 링크모아 말든 물가에 왔어니 일단 두대를 펴봅니다.
새벽에 물이 많이 들어와 저위에 있는 스타렉스 차 바퀴가 물에 잠겼다는 것은 안 비밀로...ㅠㅠ
하루 쉬고 하루 낚시하고 하며 2박 3일간 도다리 25센티급 두 마리 잡고 말았네요.
뒤로는 펜션들이 있어서 가족끼리 오셔도 여유 있게 낚시를 즐기실 수 있을 듯합니다.
밤에는 물이 많이 들어온다는 재난 문자도 날아오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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